===== 이종혁님이 작성하신 내용 ===== 안녕하십니까. 원장님의 국회의사당에관한 풍수지리적 문제점에 관하여 여러 신문이나 글에서 많이 보아 왔습니다. 여의도에 관하여 지모 지관이 극찬했던 책도 보았고,반대되는 글도 많이 보았습니다. 너무도 추상적이고,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이어서 풍수에 문외한인 저로써는 이해하기가 힘듭니다. 저는 여의도에서 중소기업을 운영하고 있는데 너무도 경기가 좋지않아 고민이 매우 많습니다. 여의도에도 좋은 터와 좋지 않은 터가 있는지요? 금융관련일을 하고 있는데 상당히 경기가 좋은때도 있었는데 왠지 요즈음에는 저희 회사는 물론이고 저희 옆 건물들도 서둘러 매물로 내놓을 정도로 불황입니다. 터가 나쁘더라도 좋게 할수 있다는 원장님의 글에 희망을 갖고 이렇게 글을 쓰게 됐습니다. 좋지 않다면 작지만 사옥의 이전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여의도에 관하여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여의도내에서 좋은 지역이 있다면 소개하여 주실수도 있는지요? 좋은 답변 부탁 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RE;여의도는 전형적인 행주형과 서울의 나성(羅城)에 불과하므로 금융기관과 삼권분립의 중요기관인 국회의 터로는 이기론이나 형상심리학적으로 또한 poison arrow등의 다양한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는것은 사실입니다. 여의도도 여주의 신륵사처럼 잠룡입수혈로 간주할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풍수적 긍정적 근거에 대하여는 별도의 질의가 있으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동쪽으로 부터 흘러들어오는 당면수(박면수)는 가히 위협적이며,외국의 금융기관이 점차적으로 여의도를 벗어나고 있는점에 유의하셔야만 합니다. 그러나 여의도는 水口脈으로 서울의 地氣가 누설됨을 막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간과해서는 아니됩니다.그러므로 시민의 안식처나 문화공간으로의 변모는 매우 매우 바람직한 터인것입니다. 여의도에 대형 건물을 짓는 오류는 동일한 행주형인 안동 하회마을에 얽힌 우물에 관한 야사를 인용하는것이 이해에 도움이 되실것입니다. 여의도는 금융의 중심지로는 불가하지만 업종에 따라서는 그 해석을 달리할수가 있는것입니다. 여의도도 길지가 도처에 산재하여 있으므로 사옥의 이전을 쉽게 결정하는것은 권하여 드리고 싶지 않습니다.그러나 금융업을 계속하시고자 하신다면 타지역으로의 사옥이전을 적극 권해 드리고자 합니다. 그러나 최근 몇몇 언론매체를 통하여 여의도의 공공기관을 오행의 상생,상극논리로 해석하여, 부적절한 터로 언급한 내용은 풍수적 논의의 가치조차 없는 명백한 궤변임을 아셔야만 합니다. 여의도에는 대형 풍수적 교정 프로젝트가 아니더라도 간단한 풍수교정만으로도 길지로 변모시킬수 있는 건물이 많음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그러나 여의도에 거미줄처럼 지나가는 수맥은 반드시 이를 피하시거나 차단하여 주셔야만 하실것입니다. *수맥은 2시간이상 거주하는곳(잠자리나 집무책상밑)이 아니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특히 혈액형이 A형,AB형,B형은 수맥이나 vortex zone,geopathics zone에 매우 민감한 체질이므로 고도로 숙련된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셔야만 합니다. 왜냐하면 수맥전문가가 국내에 3~5명정도 밖에 없으므로 이 점에 유의하셔야만 합니다. 4일과 5일전 충북의 C지역과 강남의 D지역의 두 아파트에 수맥이 거미줄처럼 지나간다하여 긴급출장을 요청하였기에 8가지 수맥탐사도구로 정확히 측정한 결과 단 한개의 수맥도 지나가지 않음을 확인 하여 드린바 있었습니다. 놀랍게도 두 집은 이사까지도 고려할 정도로 불안해 하였으나 이의 명백한 허구를 밝혀 드린바 있습니다. 궁금하신점이나 세부적인 사안은 e-mail이나 직접 연락주시면 성실히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