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정님이 작성하신 내용 ===== 안녕하세요? 그림에도 기가 있다고 하는데 그럼 부적에도 기가 있나요? 그렇다면 부적을 지니면 진짜 효과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RE: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부적의 효능은 전혀 없습니다. 본시 부적이란 천부경에 나온 홀로그램적 형상을 지녔다고 하고, 천부경이란 모 종교의 경전으로 온통 부적 일색으로 되어 있는것입니다.이는 불교의 천수경과는 전혀 무관한 經典 인것입니다. 천부경에는음양오행,팔괘,본명성이 태역(太易)에서의 始,終을 전제로 하고 있음을 알수가 있습니다. 부적의 원전이 되는 천부경은 최치원과 더불어 언급되어지고 있으나, 이는 위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불교에서는 부적의 효능을 인정하고 있는 경전이 전무한데도 부적을 그려낸다는것은 이해하기 힘든 행태인것입니다. 상형문자로써의 부(符)와 초월적 의미의 적(籍)이란 해석은 궤변인 것입니다. 십자가 모양,태극모양,만다라 모양,한문의 변형된 모양,동물형상의 변형된 모양,이 모두는 형상 심리학으로써도 대부분 매우 불쾌한 형태로 구성되어져 있는것임을 알수가 있습니다. 서양에서는 부적을 fetish라 하며,아프리카 원주민의 토속신앙에서 유래된 주술적 의미로 이해하고 있는것입니다.이는 어느 종교에도 속하지 않는 한낱 종이에 불과함에도 본인은 이천만원이 넘는 부적을 본적도 있습니다. 인간에게 주어진 자연환경을 인간에게 유익한 방법으로 선용하는 지구 물리학인 풍수학과는 거리가 먼것입니다. 한낱 종이조각에 불과한 부적을 신봉하는 어리석음을 되풀이 해서는 아니될것입니다. 아름다움이라는 시각적,감성적 자극을 통하여 인간의 감성과 이성을 교정하는 그림요법,색채요법,아로마 요법등의 검증된 다양한 치료효과와는 전혀 무관한 사술,잡술로 이해하셔야만 그 폐해에서 벗어날수가 있는것입니다. 귀신은 지,정,의를 갖추고 있는 사악한 영으로 예수의 이름외에는 두려워하지를 않습니다. 접마와 마습의 경우에도 예수의 이름으로 퇴치할수가 있는것입니다. 물론 팥을 뿌려 사악한 세력을 좇아내는 스님들의 종교적 행위에 대하여서는 연구하여 볼만한 가치가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본인은 타종교에 대하여도 경외심은 지니고 있으며, 이는 각자 자신의 삶의 중요한 몫이라 자신이 믿지 않는 타종교를 결코 비방해서는 안될것입니다. 그러나 부적이란 어떠한 종교의 산물도 아닌 인간이 지어낸 해괴한 문양이라고 이해하시는것이 올바른 판단일 것입니다. 부적에서는 어떠한 氣의 방출도 나오지 않음을 QRS,MRA,PS-1000,baguette,Y-rod등의 氣 放出 측정기구로도 측정되어지지 않음을 분명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