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궁금이님이 작성하신 내용 ===== 늘 자상하신 답변을 주고 계신 원장님 이제 온산천이 붉은옷으로 가라입는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집안,묘소등에 가장 꺼림이 수맥 입니다 집안(부엌)과 뜰에 우물이 있는집이 있고 묘소의 경우도 묘소뜰 아래에 샘이 있음을 보았습니다 이런경우 일반 수맥과 우물(샘)의 물줄기가 미치는 영향이 궁금합니다 바쁘신 가운데 질의 드려서 죄송 합니다. RE:음택이나 양택에 수맥이 지나간다면 그 피해는 가공할 정도가 될것입니다. 수맥(풍수용어로 황천음수라함)은 인체의 혈관과 같이 순환을 반복하므로 건수(황천양수)와는 다릅니다. 아울러 패철의 1층으로 황천수의 흐름을 가늠하는것이 이기론의 전형적인 폐해인것입니다(그러나 풍수지리학에서 패철의 놀랍고 탁월한 풍수측정 도구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수맥은 그 자체가 지니고 있는 극성(極性)과 자성(磁性)의 영향으로 인체의 고품격에너지를 생성하는 미토콘드리아(DNA나 mRNA 내부에서 ATP3인산을 발생시키는 발전소)를 손상시키고,극성으로 산소를 장기에 운송하는 적혈구의 철분을 혈관벽에 침착시키어 저산소증(혈액내부의 저산소증은 다양한 암의 원인이 됨은 이미 의학적으로 입증된바 있습니다)을 유발시키며,또한 free radical(활성산소)를 양산케하여 노화를 촉진하고,자가면역질환(특히 문제가 되고 있는 알레르기 질환)갑상선질환,위장관 질환,뇌혈관 질환,중풍,다양한 암,혈액질환,전신홍반성 낭창,베체트병등의 다양한 질환을 유발시키는 원인중의 하나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산소에 수렴이 들 경우 모셔진 분들과 동질의 유전자를 지닌 후손들은 지속적으로 가공할 정도의 재정적,물질적,정신적 피해는 물론 각종 질병에서 벗어나기 어렵게 되는것입니다.(1960년 방사선 탄소연대 측정법으로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willid libby 교수에 의하여 과학적으로 입증된 동기감응론,일명 친자 감응론에 의함.) 집안의 우물은 중심점에서 사우선(북동이나 남서쪽)에 있으면 대흉이라고 하나, 이는 지엽적인 문제이며,집안의 우물은 바로 옆에 吉木인 구기자 나무가 있다 하여도 대부분 흉물로 간주함이 올바른 논리인것입니다.(우리의 조상중 넉넉한 살림을 유지하셨던 분들은 집안에 우물을 두지 않고, 하인들로 하여금 외부에서 물을 길어다 먹게하여 우물안으로의 어린아이들의 추락을 예방하기위한 조상들의 지혜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기성학(tao science)적인 입장에서 보면 우물이나 연못은 氣의 배출구 역할을 하므로 집안에 우물이나 연못을 두는것은 바람직하지 못한것입니다.그러나 레날트 효과를 위한 V자형의 분수대는 관리만 잘한다면 놀라운 효과를 얻을수 있게 되는것입니다.특히 우물과 아궁이의 비유처럼,주방에서도 음양오행상 수,화(水,火)의 相克개념은 반드시 명심하여 배치하셔야만 할것입니다. 묘소 아래의 샘은 음택을 관통하는 수맥줄기의 지표면 밖으로의 노출이 아니거나 건수중 1급수일 경우,갈마음수형이나 복치형등의 다양한 형국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길사격(吉砂格)으로 간주하는 것입니다. 물은 인체의 75%를 차지하는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요소이며,중국 老子의 물에 대한 예찬과 음택이나 양택밑으로 지나갈 경우 거주자나 후손에 돌이킬수없는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양면성을 동시에 지니고 있는것입니다.(수맥유해파가 curry line나 hartmann line등 지구 내부에서 뿜어나오는 파장과 전리방사선등과 합성체장을 이룰때 그 피해는 50배~80배이상으로 증폭되어 인체에 危害를 가함.) 병렴중에 수렴의 피해만을 강조하고,풍렴,화렴,목렴,충렴,모렴,도시혈,생시혈등을 간과해서는 안될것입니다.대부분의 부호의 집에 있는 연못이나 우물탓으로 몰락해가거나,몰락이 예고되는 아이러니를 오늘의 땅이나 건축물에 대한 지나친 욕심이 낳은 인과응보 차원이라는 새로운 해석이 대두되고 있고,토지 공개념이 사랑의 나눔,가진 자의 나눔이라는 측면에서 접근해 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