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형진님이 작성하신 내용 ===== 귀 연구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선생님의 여러가지 가르침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다시 문의 드리오니 바쁜중에도 하교해 주시길 빕니다. 선생님은 주산에서 묘를 보는 방향을 기준으로 중앙에 아버님을, 우측에 첫째 어머니를 좌측에 둘째 어머니로 모시는것이 합당하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가정사가 일어나는 순서로 볼 때 첫째 어머니가 먼저 세상을 뜨고 이어 아버님이 세상을 뜨면 봉분 2기를 나란히 모시고 마지막으로 둘째 어머니 묘를 아버님의 오른쪽에 모실 수 밖에 없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선생님이 말씀하신 기준과는 반대로 두 어머니의 위치가 바뀌게 되는데 문제는 없는 것인지 가르침을 주시기 바랍니다. RE; 1060 번의 본인의 답변을 참고 하시면 쉽게 이해가 가능하실것입니다. 본인이 권율 장군의 묘소를 참고하면 이해가 되실것이라고 말씀드린바 있습니다. 또한 경기도 용인시 이동면 묘봉리의 前 김대중 대통령의 부모님(부친이신 김해 김씨인 金雲植님과 모친이신 인동 장씨인 張守桐님)의 합장묘 하단에 있는 첫번째 부인이신 차명애님의 묘소를 찾아 보시어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입수나 두뇌쪽에서 안산을 바라보며 선종하신때와 관계없이 중심에 아버님,우측에 첫째 어머님,좌측에 둘째 어머님을 모시면 되는데 두 분의 어머니의 위치가 바뀐다는 귀하의 생각은 잘못된 것입니다. 오히려 터와 사신사의 길흉여부와 용,혈,사,수등과 다양한 술법(선험적이고 실증적인 것,과학적인것을 총체적으로 현장풍수에서 정교하게 적용하거나 응용하여야만 합니다.)에 합당한 혈인지를 가늠하고,병렴이 들지는 않는곳인지 등의 총체적 길흉여부를 판단하시고,가정이나 가업과 후손에게 발복이 시현되고 있거나 시현될 길지인 경우는 문제가 없지만,흉지일 경우 즉시 교정하거나 이장(移葬)을 고려하는 것이 선행되어져야 할것입니다. 동일한 문제로 이해가 어려우시다면 본원의 e-mail 이나 전화로 질의하여 주시면 성심껏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