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에 대하여 알고싶으신가요?
주시는 질문에 최선을 다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원장님. 너무도 통찰력있고 자세한 설명에 놀라울 따름입니다. 얼마전 프랑스 에펠탑도 풍수지리와 관련이 있다고 들었는데 맞는지요? 그리고 그것의 역사적 뜻에 대하여 알고 싶습니다. 그러한 대형 철탑이 지기를 끊게 되는것은 아닌지요? 아름답기도 하고 위압적이기도 한 모습이 궁금하기도 합니다. 철탑이 지기를 끊는다고 하는데 에펠탑도 그러한 영향을 가져온것은 아닌지요? 원장님의 훌륭하신 말씀이 기대됩니다.안녕히 계십시요.
===== 유성민님이 작성하신 내용 ===== 원장님. 너무도 통찰력있고 자세한 설명에 놀라울 따름입니다. 얼마전 프랑스 에펠탑도 풍수지리와 관련이 있다고 들었는데 맞는지요? 그리고 그것의 역사적 뜻에 대하여 알고 싶습니다. 그러한 대형 철탑이 지기를 끊게 되는것은 아닌지요? 아름답기도 하고 위압적이기도 한 모습이 궁금하기도 합니다. 철탑이 지기를 끊는다고 하는데 에펠탑도 그러한 영향을 가져온것은 아닌지요? 원장님의 훌륭하신 말씀이 기대됩니다.안녕히 계십시요. RE:에펠탑은 1889년 프랑스혁명 100주년 기념으로 알렉산드로 구스타프 에펠에 의하여 축조된 320m 길이의 전대 미문의 격자형 철탑인것입니다. 일부 풍수학자들은 구약의 바벨탑과 비유하여 인간의 오만을 상징적으로 나타내어 1914년 제1차 세계대전을 맞이하고 이윽고 1939년에 제2차 세계대전을 자초한 조형물로 비유하는 풍수 전문가가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보기에 따라서는 아름답지만 파리의 스카이 라인을 파괴한다고 하여 격렬한 반대에 부딪쳤고,종교 지도자들로 부터는 천국을 찌르는 듯한 형상이라하여 현대판 바벨탑으로 비유되어진것도 사실인것입니다. 당시 320m의 높이로 건설되어 그곳에 프랑스기를 걸게 되면 유럽 최고의 국가로 인정받게 될것이란 자만도 있었고,지독한 국수주의로 일관한 드골 대통령의 통치 스타일도 배타적인 국민성도 에펠탑의 건립과 그로 인한 영향과 무관하다고만 할수는 없을것입니다. 양질의 유전(油田)에 대한 기득권을 두고 이라크에서 벌이고 있는 추악한 강대국의 각축전에서 기회주의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는 프랑스의 태도도 건축양식의 미화로만 일관되고 있는 에펠탑에 내재된 오만함과 연계하여 지적하고 있는 풍수전문가가 있는것도 사실인것입니다. 이것은 형태지리학적,형태심리학적 풍수관으로 접근해 볼만한 가치는 충분히 있다고 사료됩니다. 아프리카및 베트남등 세계의 상당지역을 식민지화한 프랑스의 태도가 우리나라에 대한 일제 강점과 다를것은 전혀 없는것입니다.(현재도 원자폭탄을 상당수 보유하고,대량살상 무기를 이스라엘이나 아랍등에게도 동시에 팔면서 평화를 외치는 타 국수주의적 강대국에 비하여 오히려 더 비열한 국가로 지탄 받을수도 있음은 엄연한 사실인것입니다.) 이러한 접근 방법으로 아름답게도 보이고, 흉칙하게도 보이는 철제로된 에펠탑에 대한 풍수지리학적인 측면에서의 부정적인 평가가 서양에서 상당히 보편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것도 사실인것입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