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인식님이 작성하신 내용 ===== 저희 아버님이 작년 11월 1일날 돌아가셨습니다. 금년도 추석전에 벌초를 하기위해 산소를 찾았는데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부친 산소의 봉분 앞부분이 많이 내려 앉아 있었습니다. 평소 수맥에 관심이 많아 봉분밑으로 수맥이 지나서 이런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토질은 마사토가 아닌 적황토색입니다. 봉분 앞부분이 내려앉으면서 일부분은 잔디가 지상에서 떠있는 상태입니다. 누님꿈에 부친께서 현몽하셨는데 무릎밑으로 다리가 시커멓게 되어 계시는 모습으로 나타나셔서 누님께서 다리가 그러시면 말씀을 하시지 그러셨냐구 물으시니 아무런 대답이 없으셨다고 합니다. 저의 좁은 소견으로는 수맥의 영향으로 그렇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봉분앞 부분이 내려앉았으면 인체로 따지면 다리부분이어서 더욱더 수맥과 연관지어 생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산소감정을 받고 싶은데 절차와 비용을 알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RE;부친이 모셔진 음택은 유분형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적황색 토양이나 금줄 모양의 형태의 토색을 지닌 땅은 대부분 선종하신 분을 모신 후에는 대부분 물이 차는 토양인것입니다.봉분 앞의 침하현상은 대부분 수맥이나 global grid,부등침하의 영향이고 귀하의 부친 산소에는 3개의 수맥이 지나갑니다.(산소의 앞부분과 두뇌와 입수쪽으로 수맥이 지나가므로 다소 우려됩니다.) 산소의 앞부분을 전순,순전,인목으로 불리우며 후손에게는 재물의 증감과 남여 구분없이 末子(막내)의 길흉을 가늠하는 기준이 되며,인체의 장기로는 심장과 소장(맹장,결장,직장)을 관장하게 됩니다. willad libby교수의 친자 감응론을 인용하지 않더라도 누님의 꿈은 매우 불길한 전조를 예시하여 주는것이며,현몽시 돌아가신 분은 말씀을 하지 않습니다.본인의 꿈에 대한 해석은 매우 정확할것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입수,선익,전순에 문제가 있습니다.특히 선익이 거의 보이지를 않습니다. 이장을 단행하실 정도의 흉지는 아니나 감평을 통하여 인작(人作)을 다시 하시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주변의 용,혈,사,수는 물론 사상(四相),좌향에 대한 전반적인 재감평이 필요해 보이는 혈 입니다. 선종하신 조상의 체백이 불편할시 돌아가신 분은 꿈이나 후손의 고통(물질적,정신적)을 통하여 자신의 고통을 표현하는것입니다.(문제는 수많은 조상의 혈중 어떤 혈이 자손에게 영향을 주고 있는지를 과학적으로 감평해 낼수 있는 분이 거의 없다는 점입니다.) 귀하께서 언급하신 제반 문제는 본원이나 본인〔본원:(02)476-6500, (02)479-1010. 본인의 HP;011-272-5925 〕에게 연락하여 주시면 상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