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장백님이 작성하신 내용 ===== 선생님 안녕하세요? 밤만 시간이 있어서 3일간 밤새워서 포스팅하신글 다읽었더니 목이 아프네요. 제친구 삼촌께서 싱가폴에서 풍수사업하시거든요. 상당히 흥미있었는데 우연히 선생님사이트발견하고 guideline이라고 할까요? 특별한 방법으로 봉사하신단 생각이 듭니다. 혹시 선생님께서 쓰신 책이나 강연시간표를 알수있을까요? 부탁드리고 여러모로 감사드립니다. RE:본 사이트에 대한 귀하의 애정어린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본인은 건설경영연수원,중소기업진흥공단연수원,삼성연수원외에 공공기관에서 강의를 하고 있고, 강의한바 있습니다.그 밖에 대우 자동차를 비롯한 각종 연수원과 공공장소에서 강의만을 하였기에 일반인이 수강할수 없었음을 늘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풍수자문은 공공기관,삼성등의 대기업,중소기업의 부지의 입지와 사옥선정과 아파트 부지선정외에 문중과 개인의 양택,음택에 대하여 포괄적으로 consulting하여 드리고 있습니다. 본인이 쓴 책은 아직없습니다.내년 3,4월경이면 본인의 책이 출간될 예정입니다. 본인이 발행할 책의 내용에는 양택학을 중심으로한 서양풍수(미국,유럽,특히 게르만 계통의 전통풍수)와 중국의 현대 풍수와 교정풍수가 주요 내용이 될것입니다.강의를 들으시거나 자문을 받으신 분들의 격려의 말씀에 매우 고마워하고는 있지만 동,서양의 전승적,과학적 풍수학을 강의주제로 하다보니 그 방대한 분야에 대한 두려움이 앞서 책의 발행이 늦어지게 된것도 사실입니다.(특히 정통의학과의 접목 문제) 올해말에 일본 언론에서의 본인에 대한 취재일정을 마친다음에 본인의 강의 내용과 수집해 놓은 서양의 다양한 문헌과 논문을 취합하여 본격적으로 집필에 몰두할 예정입니다. 본인은 아직은 화려한 site의 구성보다는 consulting에 대한 성실한 답변을 중점적으로하고 2~3년후에 본site의 대대적인 개편을 예정하여 준비하고 있습니다. 본인의 강의는 주로 강의시간 1/2 에 질의응답,토론1/2 로 시간을 안배하여 강의를 진행하고 있고, 일본과 홍콩에서도 강의를 한바 있습니다.질의응답이 없는 주입식 강의는 비생산적이라고 생각하기에 토론과 질의응답 위주로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과거 대우 그룹에서는 30분의 휴식시간을 갖고 7시간 연속 강의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또한 싱가폴의 대대적인 간척사업이 前 이광요(리콴유)총리의 정치적 영향력의 퇴보와의 관계를 비교,분석한 문헌도 읽어본적이 있습니다.호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프랑스의 에펠탑,홍콩의 차이나 은행,HSBC은행,교황청의 베드로 성전,각국의 의사당등의 수많은 건축물과 심지어 우리나라의 올림픽 선수촌 아파트 조차도 풍수적인 근거에 의하여 건축되어졌다는 사실을 아시는 분은 거의 없으신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중국의 50~80여년전에 쓰여진 건축풍수 서적에 상기 내용이 자세히 언급되어져 있다는 사실을 아시는 분 또한 거의 없습니다.중국의 현대건축,토목,인테리어 풍수가 서양풍수 못지않게 주술적인 단계를 벗어나 서양의 각종 연구소나 의과대학,과학자등의 석학,의사등에 의하여 얼마나 과학적으로 규명되고 있는지 아시는 분이 국내에는 거의 없다는점 또한 매우 안타까운 점입니다. 과학적,의학적, 공간 심리학적 제반 풍수지리학에 대하여 일반인이 쉽게 이해 될수 있는 강의시간을 2~3년안에 마련하도록 해 보겠습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