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몬향님이 작성하신 내용 =====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질병과 풍수와도 관련이 있는지 궁금하여 질문드립니다. 저희 남편은 수년전부터 통풍을 앓아오고 있는데, 주기적인 심한통증으로 인해 옆에서 지켜보는 저로서도 너무나 안타까울 지경입니다. 바람만 스쳐도 쓰라린 통증이죠. 증세를 호전, 조금이나마 완화시킬수 있는 풍수적 인터레어 방법이 있는지 여쭈어 봅니다. 이번에도 통증이 왔는데, 10일째 두발로 걷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선생님! 바쁘시더라도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RE;질병은 풍수지리와 매우 관련이 많은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통풍이란 혈액중의 요산치가 1dl당 4~8mg이어야 하는데,8mg 이 넘으면 생기는 대사성 질환으로 엄지 발가락이나 무릎등의 관절에 격렬한 통증을 유발시키는 질환으로 황제의 병으로 불리울 만큼 대부분 남성에게만 발병하는 질환이기도 합니다.2주 정도면 증상이 없어지기는 하나 방치시에는 재발은 물론 심장과 신장,뇌에 심각한 혈행장애를 초래 할수 있으므로 내분비과 전문의를 찾으셔야만 합니다.치료에는 요산이뇨제나 요산 합성억제제가 사용되며,다소의 부작용은 있지만 콜히친(일명 콜키친)이라는 약과 소염 진통제의 복용으로 치료하며,금주,금연과 비만억제,내장류나 단백질과 지방의 섭취(푸린체 식품 섭취의 억제)를 줄이고,수분을 많이 섭취하여 요산결석이 생기지 않도록 유의하셔야만 합니다.가벼운 운동과 섭생에의 유의,처방에 의한 약물투여를 하시면 완치에 가까운 치료가 가능합니다. 격렬한 운동은 오히려 해로울수가 있으므로 이는 피하시는것이 바람직합니다. 내분비과 전문의를 찾아 지속적인 관찰과 요산을 조절하는 치료를 받으시면 그리 걱정스런 질환은 아닌것입니다. 잘못된 풍수 인테리어나 수맥유해파만으로는 절대로 통풍이 발생하지는 않습니다.그렇게 이야기하는 전문가를 자처하는 분이 있으나 그들은 거짓말을 일삼는 분들입니다.그러나 거주공간에 강력한 수맥이 지나간다면 수맥유해파의 極性 영향으로 적혈구,백혈구,호중구,호산구,등이 혈관에 침착되어,증상의 회복이 지연되거나 다소 악화될수는 있을것입니다. 본인에게 연락 주시면 귀하의 남편의 통풍치료에 도움이 되실수 있는 유능한 전문의를 추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