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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지리에 대하여 알고싶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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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 Answer

3분의 봉분의 위치

조형진 2003.09.09 1228
Q.

귀 싸이트를 통해 많은 가르침을 받고 있습니다. 선친을 중앙에 두고 2분의 어머님을 양쪽에 모실 때 어느 분을 좌우에 모셔야 이치에 맞는지 가르침을 주시기 바랍니다.

RE :

===== 조형진님이 작성하신 내용 ===== 귀 싸이트를 통해 많은 가르침을 받고 있습니다. 선친을 중앙에 두고 2분의 어머님을 양쪽에 모실 때 어느 분을 좌우에 모셔야 이치에 맞는지 가르침을 주시기 바랍니다. RE:전문용어는 생략하고 알기쉽게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본래 패철(나경,윤도,쇠)은 산소의 뒷부분(두뇌)에 놓고 보시는것이 윈칙입니다. 상석에 놓고 보시는것은 틀린 방법입니다.(향로석이나 혼유석에 놓고 보는것도 오류 입니다.) 산소의 앞부분인 전순에서 입수쪽을 바라보며,남좌 여우(男左 女右)로 안장하며,두뇌나 입수에서 안산을 바라볼때 ,분장의 경우 두분의 어머님을 모실 경우에는 아버님의 우측에 첫째 어머니 아버님의 좌측에 둘째 어머니를 모시면 됩니다.(이는 경기도 양주군 장흥면 석현리에 모셔져 있는 권율 장군의 묘소를 답사하시면 쉽게 아실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합장의 경우 첫째 어머님을 아버님과 함께 모시고 둘째 어머니를 두뇌(산소의 뒷부분)에서 전순(산소의 앞부분)을 바라보며,좌측에 모시는것이 일반적인 장법이나 하단에 모시는것은 술법이나 효행에 어긋나는것으로 금기시 합니다. 장법에는 없으나 세분의 합장의 경우 아버님의 우측에 첫째 어머니,좌측에 둘째 어머니를 30여cm 간격을 두고 모시는 경우도 보았으나 이렇게 조성할 경우 영혼끼리의 다툼이 있다는것은 거짓입니다. 과거에 생왕(生旺)에 걸리지 않게 品 자형태로 세분을 모시는 경우도 있었으나, 현재에는 이러한 장법을 쓰시는 집안이나 문중은 거의 없으며, 묘소나 국토의 합리적인 관리라는 측면에서도 바람직하지 못한 것입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