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ny님이 작성하신 내용 ===== 원장님의 명쾌하신 답변을 꼼꼼히 보고 있습니다. 현대의 계속되는 악재를 상당히 의미있게 보았습니다. 세계 초일류기업으로 성장한 삼성은 고 이병철 회장이 옛날에 직원을 채용할때 관상도 보았다고 하는데 그것은 매우 일리가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첨단기업인 삼성이 풍수지리를 활용한다는데 의아한 점이 많습니다. 기업이 흥하고 망하는데도 풍수지리와 관련이 많은지요.잘 이해가 되지는 않습니다. 물론 주변에서 이야기하는 놀라운 풍수에 관한 이야기를 직접 확인하기도 하였습니다. 이곳 미국과 캐나다에서도 풍수 지리가 대유행이고 유럽의 모든 국가에서도 유행입니다. 풍수 인테리어에 관하여는 한국보다 더 관심이 많습니다.풍수 인테리어는 이해가 가나 미국에서는 대기업인 삼성도 풍수지리를 활용한다는데 그것이 맞는지요? 정말로 풍수지리를 이용하여 기업이 그렇게 성장할수가 있나요? 원장님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원장님의 질의에 대한 성의껏 답변하시는 내용이 매우 감동적입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RE; 먼 이국에서 고국에 대한 관심에 감사 드립니다. 호암 이병철님은 경제대가이면서 지리서나 관상의 대가로서의 직관력과 통찰력은 가히 상상을 초월하는 형이상학적 이론에 남다른데가 있었습니다.특히 첨단 기술은 형이상학적 논리로 접근이 가능한데, 반도체 산업을 포함한 첨단기술의 도입을 결행한 이병철 회장의 선험적 지혜는 가히 놀라울 뿐입니다. 이병철 회장의 생가는 경남 의령군 정곡면 중교리(담안 마을)로 주변에 부봉사가 산재하여 있고, 십여리 밖의 남강의 흐름은 득수로서 가히 절묘하며,배산임수 부귀여산(富貴如山:부귀가 산과 같다.)의 형국론의 3대 이론에 적합한 길지이며,용인 애버랜드내의 묘역은 금계포란형의 명당으로 인작이 가미되고 (일부에서는 옥토망월형이라 하나 이는 현대 풍수에서 적절치 못한 표현임) 주산이 다소 미약하여 후손중 귀의 발복을 기대하기는 어려우나 겹겹이 환포되어 있는 안산의 절묘한 형국과 넓게 조성한 전순은 삼성의 현재와 미래를 충분히 가늠케 하고도 남는 명당터입니다.(대형 수맥이 묘역을 통과하기는 하나 이병철 회장과 부인 박두을 여사의 혈판밑을 지나지는 않습니다.) 본인은 삼성그룹의 보안 업체인 S기업외 2개 기업의 사옥을 점혈하여 드리고,풍수 인테리어 자문에 응하여 드린바 있으나 의뢰하신 분들의 남다른 정성과 지식은 왠만한 풍수전문가의 지식을 훨씬 상회함에 놀라움을 금할길이 없었습니다. 본인이 자문하여 드린 분중에 가장 인상적인 분은 Nitsan Yanovski 라는 이스라엘인으로 본인이 만나본 풍수전문가 중에서도 그러한 해박한 지식을 지니신 분은 결코 본적이 없었습니다. 왠만한 서양과 동양의 풍수서적은 거의 다알고 있었고,그것이 결코 대단한것이 아니라는 태도에 더욱 의아해 하였던 것입니다. 귀하께서 말씀하셨듯이 풍수지리나 풍수 인테리어에 있어서도 서양이 동양보다 더 과학적으로 검증해 내고 있고,이에 관한한 우리가 상당히 낙후되어 있음을 인정해야만 할것입니다. 관상은 인상이라 표현하는것이 좀 더 부드러운 표현일것입니다.맥아더 장군은 40대 이후의 얼굴은 본인이 책임져야 한다고 말한 내용을 결코 간과해서는 아니됩니다.인상은 그사람의 마음입니다.마음에 있는것이 얼굴에 투영되는법입니다. 그 점에서 본인이 남다르다는것은 초능력이라기 보다는 관찰력,직관력이 남보다 조금 낫다고 하는것이 옳은 표현일것입니다. 분명한것은 최고 경영자의 탁월한 경영 능력도 부인할수는 없지만 풍수지리를 적절히 사업에 활용하는 지혜로움은 삼성을 세계 초일류기업으로의 도약시키는데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고, 우리나라를 경제대국으로 level up시키는데 결정적이고 중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것입니다. 감사 합니다.